북로군정서1 무장독립운동단 청산리 대첩은 대한군정서 및 대한독립군을 중심으로 한 연합 부대가 힘을 모아 합동작전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전투입니다. 3.1운동 이후 우리 민족은 국외에서 독립투쟁을 활발히전개하였습니다. 대한군정서는 이 시기에 만주에서 결성된 대표적인 무장독립운동 단체로,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을 주축으로 훈련을 하며 항일투쟁을 준비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서로군정서와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북로군정서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요. 또 하나의 주력부대는 '날으는 홍범도'라는 별명의 홍범도장군이 이끄는 대한독립군, 국민회군, 의군단, 한민회, 광복단, 의민단, 신민단 등의 단체들이 연합한 부대였습니다. 봉오동전투에서 크게 패한 일본군은 1920년 독립군 토벌작전을 계획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피로 지켜진.. 2024.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