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1 검찰,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내란음모' 무혐의 처분 조현천(64)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자유총연맹 회장 선거 동향을 파악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적법했다고 주장‘국군기무사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64) 전 기무사령관조 전 사령관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서부지검은 곧바로 그에 대한 수사를 재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 전 사령관 사건을 수사했던 민군 합동수사단(합수단)은 그가 국외로 도주했다는 이유로 기소중지 처분을 한 바 있다. 2017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조 전 사령관은 여권 무효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 등의 조처에도 귀국하지 않다가 지난해 9월 현지 변호인을 통해 입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조 전 사령관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앞둔 2017년 2월 탄핵안.. 2024.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