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학살1 풀어야 할 사고 : 단양 곡계굴 폭격 사건 1951년 1월 20일, 충청북도 단양군 곡계굴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희생된 사건."전선의 전방지역에서 적의 은신처로 이용되거나 이용될 소지가 있는 모든 거주지 및 건물을 지체 없이 조직적으로 파괴하라. 공중공격, 그리고 포격 소이탄 등 가용한 지상공격 수단들을 동원하라.""화염에 휩싸인 마을과 집들에서 나온 연기가 단양 인근의 계곡들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 사람들은 왜 미군이 적이 없는 마을을 불태우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 집들을 불태워 이미 8천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아질 것입니다. 그들은 대부분 노인, 장애인, 어린아이들입니다. 이 작전이 가져올 끔찍한 영향과 비교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빈약합니다. 저는 무차별적인 이 소각작전을 선별적 소각으.. 2024. 11. 11. 이전 1 다음